프랑크푸르트 여행 안전한 곳과 피해야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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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금융 중심지이자 국제 허브도시로, 여행자와 출장자가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단, 도시 특성상 일부 구역의 분위기가 다소 혼잡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안전하고 즐겁게 프랑크푸르트를 즐겨보세요.

1. 주의가 필요한 구역: Hauptbahnhof(중앙역 일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은 매우 큰 교통 허브입니다. 지하철, 버스, 트램을 비롯하여 기차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이곳을 지나가는데요,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항상 소지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앙역 바로 앞 길가 및 골목 일부는 노숙자와 약물 중독자의 비율이 높고 홍등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적고 눈에 띄지 않는 밤 8~9시 이후에는 되도록 이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안전한 게 아니라,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큰일 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만약 밤 9시 이후 이곳을 지나가야 한다면 반드시 대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상대적으로 안전한 구역: Altstadt(뢰머광장 주변), Sachsenhausen(작센하우젠), Europaviertel(오이로파피어텔)

중앙역에서 도보 약 15~20분 정도면 뢰머광장 근처 구시가지에 도달하는데요, 이곳은 관광지면서 중앙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합니다. 거주자들도 꽤 많은 곳이기에 저녁에도 비교적 안정된 분위기입니다. 작센하우젠 역시 마인강 건너 구역으로, 주택가 분위기가 즐비하고 레스토랑도 많아서 조용하고 안정적입니다.

오이로파피어텔은 종합 쇼핑몰 Skyline Plaza(스카이라인 플라자)가 있는 구역으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신 주거 및 상업지구입니다. 한/중/일 아시아 교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구역이면서 Messe(박람회장: 메쎄)와도 가까워서 비즈니스 방문객과 가족여행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구역에서 숙박을 원하신다면 우반 5호선, 혹은 트램 Messe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 프랑크푸르트 여행 안전 팁

독일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매치기나 안전 유의사항이 적은 편이지만,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기에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소지품 관리

  • 가방은 앞으로 메기(불가능하면 모든 잠금장치 잠그기)
  • 역이나 관광지에서 가방 연 채 내려놓지 않기
  • 주머니가 느슨한 옷을 입을 땐 주의하기

저녁시간 이동 팁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이용하기
  • 특히 중앙역 근처 골목은 피하기
  • 대중교통이 끊긴 시간에는 우버 및 볼트 등 택시 이용하기

맺음말

프랑크푸르트는 외국인과 관광객 비율이 높고 유흥과 금융이 혼재된 도시이기 때문에 대도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역 주변을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일텐데요, 낮에는 관광객과 직장인이 많아 활기차지만 저녁에는 어둡고 주의해야 할 구역이 분명 나뉩니다.

따라서 주요 일정을 오전과 낮에 배치하고, 상점들 대다수가 문을 닫는 저녁 8시 이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꼭 나가야 한다면 소지품을 주의하고 되도록이면 대로변 혹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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